'제주의 영혼들' 무료 상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주의 영혼들’ 무료 상영과 세월호 추모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인디애나폴리스)

2015년 4월 26일 일요일 오후 4시

장소: JOHNNY’S AUTO 2층, 주소: 8502 Pendleton Pike Indianapolis, IN 46226

문의: indysewol@gmail.com

영화상영후 Regis Tremblay 감독과 스카잎 영상 인터뷰가 있습니다. 영화는 무료 상영이며 다과와 음료가 준비되어있으니 오셔서 뜻있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소개:
제주 강정의 목소리가 전세계에 울려 퍼지고 있다. 작년 11월 미국 시카고 세계평화영화제에서 발굴특별상(Expose Award)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제주의 영혼들>(The Ghosts of Jeju)이 전세계 17개국에서 상영된 데 이어, 미국 워싱턴 디시, 뉴욕, 뉴저지, 애틀란타 등 대도시에서 상영 중이다. 미국 독립영화감독 레지스 트렘블레이(Regis Tremblay)가 제작한 8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인 이 영화는 제주 4·3 항쟁부터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운동에 이르는 제주현대사를 다루고 있다. 현재 영화는 한국어 자막본이 만들어져 한국과 미국에서 공동체 상영 중이며, 일어 자막본도 완성되었다. 스페인어 자막본은 제작 중에 있다. 이 영화는 해군기지 건설에 저항하는 강정이 세계평화의 중심에 서 있고, 전쟁과 국가폭력에 반대하는 평화행동 및 연대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영화는 비밀해제된 문서와 사진들, 각계 전문가들의 증언을 통해 미국의 '아시아 회귀전략(Pivot to Asia)'과 강정의 관계를 그리고 있다. 또 해군기지로 인한 환경의 파괴, 일상이 되어버린 인권침해와 평화운동 탄압을 묘사하면서, '인간은 자연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라는 질문도 던진다. 작년 시카고 세계 평화 영화제에서의 수상 이후 워싱턴 디씨와 뉴저지에서 영화 상영회가 열렸다. 특히 뉴저지 포트리 도서관에서 열린 이틀간의 행사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양심적인 시민들의 모임인 에이블(ABLE)과 일본인이 주축이 되어, 아시아 국가들에서 논란이 되어온 미군기지 (한국의 제주도, 일본의 오키나와) 이슈를 다루는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한국에서는 평화활동가 조약골씨가 지난 8월에 한국어 자막본을 제작하여, 15회 이상의 전국 순회 상영회 및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 영화는 제주프린지페스티벌, 인천환경영화제, 대구여성영화제, 카톨릭영화제, 광주인권영화제 등에서도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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